이승기 "여친 신민아 보기만 해도 흐흐~" 고백
2010-07-25 안광석 기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안광석 기자]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버라이어티 '1박2일' '강심장'에서 활약중인 이승기가 3살 연상의 신민아 앞에서는 빙그레 웃기만 했다. 이승기는 신민아를 바라만 봐도 좋다며 수줍은 고백을 했다.
이승기는 최근 SBS 새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극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민아가 눈이 부시다고 표현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승기는 "(신민아는) 빛이 난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뭇하다"고 호감을 표했다.
이어 이승기는 신민아의 호칭을 "극중 이름을 부르거나 '민아씨' 라고 부른다"면서 "아직 촬영 초반이라 친해지는 중"이라고 전했다. 탄탄한 식스팩 복근으로 '짐승남' 대열에 합류했던 점에 대해서는 "여름이라서 복근이 다 녹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기와 신민아가 주연을 맡은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나쁜남자'의 후속작으로 오는 8월11일부터 방송된다.(사진=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