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임신한 남성' 토마스 비티 세번째 출산 예정 눈길~

2010-07-26     안광석 기자
'임신한 남성'으로 알려진 미국의 성전환자 토마스 비티가 세번째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온라인매체 온탑매거진은 26일(한국시간) 비티가 세 번째 아이를 낳을 예정이고 출산 예정일은 이미 지난 상태라고 독점보도했다.

비티는 지난 2002년 여성의 출산 기관만 남기고 남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후 낸시를 만나 결혼했으나 낸시가 임신이 불가능하자 그를 대신해 아이를 낳아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08년 6월29일 첫 딸 수잔(2)을 출산했으며 일 년 후 다시 아들 오스틴(1)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