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정소민-김현중, 두근두근 첫 만남 후 동거?!

2010-07-26     이민재 기자
정소민과 김현중이 '장난스런 키스'로 두근두근 첫 만남을 가져 화제다.

김현중-정소민은 9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수목미니시리즈 ‘장난스런 키스’의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김현중-정소민은 지난 24일 ‘장난스런 키스’는 서울 성북동 주택가에서 각각 백승조 역과 오하니 역을 맡아 등교길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 분은 뜻하지 않게 동거 생활에 들어간 승조와 하니가 등교에 앞서 티격태격 거리는 모습으로 학교에선 아예 아는 척을 하지 말라는 승조의 쌀쌀맞은 모습과 그런 승조에 투덜거리는 하니의 뾰로통한 모습이 전해져 이들이 보여 줄 달콤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정소민은 “아직 신인인 만큼 완벽한 연기 보다 고정관념 없고 때묻지 않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고 김현중 역시 "꽃보다 남자’ 윤지후가 아닌 ‘장난스런 키스’ 백승조로 다시 태어나는 날인만큼 설레임과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드라마를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