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사키 아유미 홍콩서 1억원 명품 쇼핑 "쇼핑중독" 비난 봇물

2010-07-26     정기수 기자
일본 가수 하마사키 아유미(32)가 쇼핑으로 1억원어치를 쓴 사실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잡지 촬영차 홍콩을 방문한 아유미는 3박4일 동안 쇼핑으로 680엔(한화 9500만원)을 싸용했다.

아유미는 샤넬 등 명품 브랜드숍을 돌아다니면서 구두와 청바지 등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국일에는 그동안 쇼핑한 물품들이 너무 많아 트럭을 빌려 공항까지 운반했다는 후문이다.

아유미는 평소에도 매주 100만엔(1400만원)이상, 매월 1000만엔(1억 4000만원) 가량을 쇼핑하는데 쓰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쇼핑중독아냐" "사치의 도를 넘었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