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설이다' 장신영 촬영도중 스토커에 봉변?

2010-07-26     유재준 기자
배우 장신영이 촬영현장에서 스토커로 보이는 정신이상자로 인해 가슴을 쓸어내렸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25일 서울 장충동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 촬영 현장에 한 정신이상자가 나타났다. 이 사람은 이날 현장에 있었던 장신영에게 접근하려다 스태프에게 제지 당한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항간에 알려진 것처럼 장신영의 스토커는 아니다"며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 일축했다. 한편 김정은, 장신영, 홍지민, 쥬니 등이 출연하는 '나는 전설이다'는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8월 2일 첫 방송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