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선정성논란, '에로 드라마도 아니고' 네티즌 격분

2010-07-27     임민희 기자
MBC에서 방송되는 주말 드라마 ‘김수로’가 도마위에 올랐다.

‘김수로’의 지난 25일 방영된 17회에서는 나찰녀가 빗속에서 곤장 맞는 장면에서 선정성 논란이 제기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곤장을 맞는 나찰녀의 몸매가 적날하게 드러난데다 카메라가 몸매의 곡선 그대로 따라가 네티즌들의 눈총을 샀다.

이날 선정적인 방송 장면으로 인해 네티즌들은 ‘김수로’ 시청자 게시판을 비롯한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불만을 토로했다. (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