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편집실수, "유재석 SBS와 궁합 안 맞나?"

2010-07-27     유재준 기자
SBS 프로그램 ‘런닝맨’이 구설수에 올랐다.

시각 조작설에 휘말린 런닝맨의 의혹은 실제 방송 장면에서 현재 시각은 새벽 2시 33분이라 표기됐지만 정작 멤버들이 미션을 확인하는 휴대전화 시각은 오후 10시 49분이었다.

그러나 처음 조작 의혹을 제기했던 누리꾼은 ‘런닝맨’ 게시판에 사과글을 올렸다.

그는 “단순 화면상에 나타나는 시각의 차이만 보고 속은 것 같은 느낌에 깊은 생각없이 글을 게시했다”며 “방송에 대해 무지한 상태에서 그러한 편집에 관한 지식도 없이 글을 작성했다”고 말했다.(사진-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