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딸 세인이 3개국어 할 줄 알아"

2010-07-29     정기수 기자

중견가수 인순이가 외동딸 세인을 깜짝 공개했다.

인순이는 최근 SBS '맛있는 초대' 녹화에 출연해 집을 공개하며 딸 '세인이'를 소개했다.

MC 신동엽과 이수근이 세인이의 방을 구경하던 중 책상에 붙은 외국어 메모를 보고 '몇 개 국어를 할 줄 아느냐'고 묻자 인순이는 "3개 국어를 할 줄 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기도.

인순이는 "내 딸이지만 정말 자랑스럽다"며 "일하는 엄마들이 잘 챙겨주지 못하는데 스스로 알아서 잘 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