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3년만에 컴백.."카리스마 죽지 않아"

2010-07-29     유재준 기자

가수 세븐이 3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졌다.

세븐은 2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해 타이틀곡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와 빅뱅 탑의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디지털 바운스(Digital Bounce)' 두 곡을 선보였다.

먼저 선보인 '디지털 바운스' 무대에서 세븐은 커다란 보잉 선글라스에 수트 차림으로 등장해 절제된 동작을 선보였다.

이어진 '베터 투게더' 무대에서는 핑크색 목 장식이 인상적인 상의와 짧은 바지 차림으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탑도 세븐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 무대에 서 눈길을 끌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