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셉션' 이해 안 되면 프리퀄 코믹스 보자

2010-07-30     유재준 기자
영화 ‘인셉션’이 영화에 등장하지 않은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프리퀄 코믹스를 공개한다.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로 프리퀄 코믹스는 주인공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가 왜 타인의 꿈속에 들어가야 했는지, 그들에게 임무를 의뢰한 코볼은 어떤 회사인지, 또 사이토(켄 와타나베 분)은 왜 피셔(킬리언 머피 분)를 표적으로 삼았는지 등과 꿈속에 침투한다는 설정에 대한 사전 지식을 보여주고 있다.

‘코볼사의 일’(THE COBOL JOB)이라는 제목의 이 ‘인셉션’ 프리퀄 코믹스는 영화의 공동제작을 맡은 조던 골드버그의 작품이다.

한편 ‘인셉션’은 해외 각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오프닝만으로도 약 2억3천400백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