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소개팅녀' 한지우, 중국에서 리틀 송혜교로 인기!

2010-07-30     임민희 기자
송혜교와 유이를 닮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아바타녀 한지우가 중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한지우는 지난 18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해 관심을 받았다.

방송에서 SG워너비 멤버 이석훈, 개그맨 김경진과 소개팅을 한 한지우는 통통한 볼살에 앳된 얼굴과 171cm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청순글래머’의 전형을 보여줬다.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해온 탓에 중국어에 능통하며,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현재 중국에서 먼저 연기자로 데뷔해 ‘리틀 송혜교’로 불리고 있다.

한지우는 부드러운 외모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 드라마 ‘양마다오쯔리엔’(養馬島之戀)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양마다오쯔리엔’의 쟈오찐궈 감독은 한지우에 대해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 여배우와 차별화된 청순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한류스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극찬했다.

한편 한지우는 중국어 통역과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국내 연예계 데뷔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