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완 위한 면회계획? 없는데"..." 동생은 어떡해"
2010-07-30 윤주애 기자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최근 영화 ‘그랑프리’ 촬영 중인 김태희와 양동근을 찾았다. 두 사람은 경마장에서 능수능란하게 말을 타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이날 김태희는 최근 군 입대를 한 동생 이완을 위한 사인 500장 준비와 8개월 후 면회 간다는 이완의 말에 대해 묻자 “금시초문”이라며 시치미를 뗐다.
한편 이나영, 한채영, 한가인에 이번에는 김태희까지 유독 한국을 대표하는 미모의 여배우와 자주 연기해온 양동근에게 “이후 작품에서는 어떤 여배우와 함께하고 싶냐”고 묻자 김태희가 “나와 하면서 여배우 미모에 정점을 찍어 이제 마음에 차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폭탄발언 했다.
하지만 주위 사람들은 이런 김태희의 솔직 담백한 모습이 매력이라고 평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