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팩 이준 '타투 0826' 뭐지?..네티즌 호기심 증폭
2010-07-31 윤주애 기자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의 '엠 카운트다운'이 의문의 숫자 '0826'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출연자 나르샤, 엠블랙 이준, 미쓰에이 페이, DJ DOC 정재용이 각각 쇄골, 손, 어깨 등에 '0826'이라는 숫자를 타투처럼 새기고 나왔다.
방송이 끝난 직후 주요포털사이트 등에는 ‘엠 카운트다운 0826이 뭔가요?’라는 네티즌들의 질문이 봇물을 이뤘다.
30일 엠넷에 따르면 이는 오는 8월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열리는 제4회 엠넷 '20's 초이스'를 알리는 일종의 이색고지라는 것.
엠넷 제작진은 "대한민국 최초의 유일한 여름 대형 페스티벌 '20's 초이스'가 8월 26일 대망의 막을 올린다. 톡톡 튀는 20대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만큼 고지방법도 결코 평범하지 않은 쪽을 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