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잡히는 개복치 ‘맛은 어떨까?’..각 부위별 맛 달라
2010-07-31 안광석 기자
대부분 잡힌 개복치는 해체된 다음에 각 부위로 팔리는데, 각 부위마다 맛이 다르다. 수육은 시원한 맛이 나고, 개복치의 회무침은 상큼하다. 찜요리는 연하고 부드럽다.
한편 개복치는 특히 가장 알을 많이 낳는 것으로 유명한데, 한 번에 수억 개씩 낳는다. 하지만 이중 살아남는 치어는 1~3마리밖에 안 되기 때문에 개체수가 많은 것은 아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