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팝스타 팀버레이크.."난 가수자질 없다" 망언 구설수
2010-08-01 유재준 기자
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난 가수로서 자질이 부족하다"라는 망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한 외신에 따르면 팀버레이크는 "나의 음악은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지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팀버레이크는 솔로앨범 '엔싱크(N'sync)'로 히트를 쳤으며 지난 2008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남성 팝보컬상을 수상했다.
그럼에도 팀버레이크는 "나는 내 인생의 3분의 2를 음악과 함께 했지만 내 재능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문이 든다"면서 "운이 좋았던 것인지 내 실력인지 의심스러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