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령 '오빠' 호칭에 '노총각' 김광규 "얼씨구~살사댄스"
2010-08-01 정기수 기자
'노총각 배우' 김광규와 '골드미스' 배우 조미령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김광규와 조미령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조미령은 "김광규의 팬이었는데 함께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았다"고 하자 김광규 역시 "조미령이 이상형이다"라고 화답한 것.
이어 김광규는 함께 살사댄스를 추고 싶은 사람으로 조미령을 지목해 두 사람은 영화 '여인의 향기'OST에 맞춰 커플 탱고를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조미령은 김광규에게 '오빠'라고 불러 주위를 폭소케 하기도.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조미령 윤지민 김광규 김성민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