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가진 직장인 82% '트위터' 한다
2010-08-02 이민재 기자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5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보유한 직장인은 전체의 41.6%에 달했다.
이중 트위터를 이용하는 사람이 81.9%에 달했으며, 스마트폰이 없는 경우에도 47.0%가 트위터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위터에 올리는 글은 일상생활에 관한 글이 58.7%로 가장 많았고 관심분야(48.7%)와 주관적인 생각(24.9%), 흥미 위주의 글(18.3%)을 쓴다는 응답자들도 있었다.
트위터의 장점(복수응답)으로는 빠른 정보공유(65.9%)와 사람들과의 소통(62.0%)을 많이 꼽았고 단점에 대해서는 사생활 공개(45.5%)나 중독성(45.2%) 등을 들었다.
응답자들이 트위터에 글을 올리는 횟수는 하루 평균 4.9회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