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샤의 굴욕 "'삐리빠빠' 강선생님 표절? 허걱"

2010-08-02     유재준 기자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유재준 기자] ‘삐리빠빠’로 인기몰이 중인 나르샤가 강선생님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술렁이고 있다. 의상 1벌당 몇백만원씩 투자하는 나르샤로서는 당혹스러울 법도 하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르샤의 의상과 KBS 2TV ‘개그콘서트-분장실의 강선생님’의 공통점이 지목되고 있다. 타이틀곡 ‘삐리빠빠’의 무대마다 기괴하고 몽환적인 콘셉트를 소화하는 나르샤가 강선생님을 표절했다는 것.

나르샤가 금발의 바깥으로 뻗친 단발 가발을 쓴 모습이 과거 ‘분장실의 강선생님’ 의상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나르샤와 강선생님 강유미의 헤어스타일의 부풀어 오른 정도, 컬러, 스타일 등이 묘하게 닮았다며 웃음폭탄이라고 칭하고 있다.(사진='뮤직뱅크'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