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프리미엄 오렌지주스 'FNG주스' 출시

2010-08-03     윤주애 기자

서울우유(조합장 조흥원)가 최고 품질의 플로리다산 오렌지 펄프(Pulp)가 함유된 새로운 타입의 프리미엄 오렌지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 그로어스 프라이드(FNG주스)를 선보인다.

펄프는 과일 속살을 짜낼 때 남는 부드러운 알갱이로 천연 섬유질이 들어있다. FNG주스는 상큼한 오렌지를 통째로 짜낸 듯 부드러운 오렌지 펄프가 가득 담겨 있어 영양은 물론 색다른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에 따르면 FNG주스는 미국 농무성(USDA)에서 품질등급 A를 받은 오렌지 원료만을 100% 사용해 신선한 플로리다의 최상급 오렌지 주스를 집에서 안심하고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플로리다 오렌지는 플로리다 천혜 자연의 풍부한 일조량을 받고 자란다는 것.

서울우유 유음료마케팅팀 이용 팀장은 “서울우유 FNG주스는 플로리다산 오렌지 주스 중에서도 천연 섬유질이 풍부한 펄프가 담긴 최고급 프리미엄 주스로 집에서 직접 오렌지를 짜낸 듯 풍부하고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아침에주스’, ‘365유기농아침’ 주스 등에 이어 이번 FNG주스 제품 출시로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 잡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우유 FNG주스는 캡이 부착되어 편리한 스파우트 카톤팩(950ml)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천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