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범 대관거부, 일정 비었지만..항의집회 우려돼?
2010-08-03 정기수 기자
재범의 첫 미팅 장소는 오는 28, 29일 이틀간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리기로 됐으나 결정되기 전 올림픽공원 대관신청에서 거부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공연 주관측은 대관의 일정이 비어있음에도 승인이 거부당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2PM 공연이 예정됨에 따라 항의 등의 집회로 이어질 것을 우려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한편 재범의 이번 쿤서트에서는 미발표곡을 비롯한 그 동안의 이야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