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살해피해자, '52세 162cm 왜소한 체격의 깔끔한 회사원 풍'

2010-08-03     이경환 기자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3일 청량리 588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신말석(52)씨를 지목하고 살인 혐의로 전국에 공개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3시께 청량리 588로 불리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성매매업소 집결지의 한 업소에서 성매매 여성 박 모(31)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동대문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