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플레이걸즈스쿨'서 '생얼'도 노출?.."웨이크보드 미워"
2010-08-03 정기수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이 멤버들의 생얼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애프터스쿨은 최근 MBC 에브리원 '플레이걸즈 스쿨' 녹화에 참여해 웨이크보드를 배우는 과정에서 메이크업이 지워지면서 민낯이 방송에 드러났다.
그러나 주연은 녹화 당일 컨디션이 좋지 않아 웨이크보드를 타지 않았다.
주연은 웨이크보드를 타지 못한 대신 물 위에서 기다렸다가 멤버들이 웨이크보드를 타고 나오면 한 명씩 붙잡아 민낯이 되어버린 멤버들의 얼굴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민낯이 공개되자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정아는 필사적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나나 역시 선글라스로 눈을 가려버렸다. 리지는 자신의 민낯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였다.
주연이 공개한 애프터스쿨의 민낯은 4일 밤 12시 10분 MBC 에브리원 '플레이걸즈 스쿨'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리지는 이날 바나나보트 탑승 촬영 중 속옷이 벗겨지는 방송사고로 곤혹을 치렀다.(사진=MBC에브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