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전국 이마트 50여 곳에 냉장 매대를 설치, 초코파이로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마트 매장에서 주말에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차갑게 얼린 초코파이를 막대에 끼워 마치 아이스크림처럼 먹을 수 있도록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은 어릴 적 차갑게 얼려먹던 초코파이의 맛을 기억하는 중장년 층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이달 중순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