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이상형은 동안 박해일"...임슬옹 구애 공개거절?

2010-08-04     김미경 기자
배우 신민아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박해일’를 꼽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신민아는 “박해일은 평소 나무에다 등치기 운동도 하고 야구공도 없이 혼자 야구 폼을 잡는 연습도 한다. 엄청난 동안인데 아저씨 같은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였다”고 밝히며 수줍어했다.

이 같은 신민아의 고백에 공개적으로 신민아를 이상형으로 지목해온 2AM의 임슬옹은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신민아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재치 넘치는 예능 감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