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50만평 정원이 보이는 집 최초공개!

2010-08-04     이민재 기자
배우 박상민이 데뷔 22년만에 방송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Y STAR ‘스타뉴스’에 출연한 박상민은 집 내부 공개를 공개하며 최근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상밍은 창밖의 전망을 가리키며 “내 정원이 50만평인데 국가에서 관리까지 해주고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집 공개는 처음이다. 근래 들어서 집을 공개하고 인터뷰 할 기분도 아니었다”고 이혼에 대한 아픔을 표했다.

또한 해외 부동산 투자에 참여해 1천억원대의 이익을 얻었다는 루머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1000억이 아니라 반에 반만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한 선배가 인도네시아에서 풀 빌라 사업을 하는데 나도 소액의 자본을 투자해서 지분을 많이 받았는데 이게 잭팟이 터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나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부모님들이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더 힘들었다. 돈을 얻는 대신 사람을 잃는다는 게 이런 거구나 생각했다. 지나고 나니 웃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