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과거 "부모님이 허락한 황현희의 여자?"
2010-08-04 윤주애 기자
배다해는 지난달 ‘남자의 자격’ 합창단 오디션에 출연 절정의 가창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그룹 바닐라루시로 활동 중인 그녀는 방송이 나간 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배다해가 2년 전, MBC ‘내 딸의 남자’에 출연해 개그맨 황현희와 커플 인연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내 딸의 남자’는 예비 사위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예비 장모’의 호감을 얻어 데이트 기회를 획득하고 최종 선택을 통해 커플이 된다. 당시 배다해 어머니의 마음을 얻은 황현희는 배다해와의 데이트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커플로 맺어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너무도 놀랍다. 세상이 참 좁은 것 같다” “머리스타일이 바뀌어서 다른사람인줄 알았다”는 등 재밌다 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