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갸루족 "구릿빛 피부에 화려함이 진리?"

2010-08-04     임민희 기자
국내 ‘갸루계’를 평정한 화성인이 등장해 화제다. ‘갸루’란 짙은 눈 화장에 구릿빛 피부, 그리고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패션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을 일컫는 일본 여성을 통칭하는 말.

일본의 톱스타 아무로 나미에가 첫 선을 보여 일본 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바 있다.

지난 3일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한국 갸루 동호회원들이 출연했고 이에 MC들과 방청객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날 방송에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갸루 동호회 회장 김초롱 씨가 평소의 메이크업 그대로 방송에 나와 갸루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속눈썹 4개를 붙인 후 변신하는 놀라운 변신에서부터 성형 없이 눈을 3배나 커지게 하는 갸루 화장법까지 그만의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