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런닝맨'서 지령전달자로 유재석과 재회~
2010-08-04 김미경 기자
김연아는 지난 2~3일 양일간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영상을 통해 출연자들에게 지령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좀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김연아가 ‘런닝맨’에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는 SBS가 지난달 김연아 아이스쇼를 단독 중계한 인연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전해졌다. 또한 김연아는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재석과 친분을 쌓은 바 있다.
한편 김연아는 미국 LA 시의회가 전한 ‘김연아의 날’ 결의안 체결과 미주동포후원재단에서 정한 ‘자랑스런 한국인상’ 수상자로 선정돼 오는 7일 미국방문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