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메이드' 정가은, 양요섭과 함께 신봉선에 복수?!

2010-08-04     임민희 기자
비스트 양요섭이 ‘아이돌 메이드’의 가사도우미 인기투표에서 정가은을 선택했다.

양요섭은 메이드와의 첫 만남에서도, 정가은의 가느다란 손가락을 언급하며 “일을 어떻게 시키느냐, 손가락이 부러질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방송에서, 비스트의 메이드 인기투표 결과 가은을 선택. 그동안 봉선의 편애에 시달렸던 요섭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지난주 과로로 한 주 쉬었던 가은과 함께 봉선에게 통쾌한 복수극을 준비중이다.

요섭은 ‘아이돌 메이드’ 촬영 중, 가은 편에 서서 라인을 이루며 ‘요(섭)가(은) 라인’을 형성. 신봉선과 손동운 라인에 반대하는 대결구도를 이루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아이돌 메이드’는 아이돌 그룹의 숙소에 가사도우미가 투입, 집안일을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을 완벽 케어해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