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진운 여장사진 '팜므' 화제..'누가 더 예뻐?!'

2010-08-04     유성용 기자
2AM 창민-에이트 이현의 ‘옴므’를 패러디한 프로젝트 ‘팜므’의 가상 자켓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팜므 바이 히트맨뱅(Femme by Hitman Bang)’이란 제목으로 “올해 겨울에 곡을 발표할 ‘팜므’입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2AM 조권과 진운의 여장 사진을 합성한 자켓 사진이 올라왔다.

지난 7월 창민-이현과 함께 남성 듀오 프로젝트 ‘옴므’를 발표한 프로듀서 방시혁이 겨울에는 여성 듀오 ‘팜므’를 준비 중이라고 예고한 것에서 착안해, 2AM 팬들이 가상의 ‘팜므’를 결성한 것.

“팜므에서 ‘팜’을 맡고 있는 권숙과 ‘므’를 맡고 있는 막내 진숙입니다” 라는 설명과 함께 올라 온 가상의 ‘팜므’ 자켓에는 2AM 조권과 진운이 여자보다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팜므’ 패러디를 본 프로듀서 방시혁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공개되는 팜므의 ‘깝만 잘 치더라’ ^^;”라는 글과 함께 자켓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창민과 이현의 프로젝트 ‘옴므 바이 히트맨뱅(Homme by “hitman”bang”)’은 ‘밥만 잘 먹더라’를 전체 음악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