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더스페셜 피자' 100만개 판매 인기 상종가

2010-08-05     윤주애 기자

한국 피자헛(대표 이승일)은 더스페셜(the special) 피자가 출시 3개월 만에 100만판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월 말 선보인 더스페셜 피자는 찰도우의 쫄깃한 맛과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국 피자헛은 더스페셜 피자 100만판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6일부터 31일까지 1만5천900원짜리 더스페셜 피자 2판을 주문하면 6천800원을 깍아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8월 한달 동안 피자헛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타 브랜드 피자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쏘핫치킨, 크림치킨, 바질씨푸드, 까망베르, 데미그라스비프 등 더스페셜 피자 5종 중 2가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정열 전무는 “기존 피자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더스페셜 피자의 쫄깃한 찰도우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차별화된 맛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단기간에 밀리언셀러가 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7월에 새로 선보인 매콤한 맛의 더스페셜 쏘핫치킨 피자의 판매 성장세가 두드러져 더스페셜 피자의 인기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