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6살 연상 현직검사와 결혼 "동반자 드디어 만났어요"

2010-08-05     윤주애 기자
배우 한지혜가 6살 연상의 현직검사와 결혼식을 올린다.

5일 한지혜는 오는 9월 21일(한국시간) 지난 2년 여간 사랑을 키워온 6살 연상의 지방경찰청 소속의 현직 검사와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월 교회 모임에서 만난 이후 사랑을 키워왔으며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한지혜는 "나만을 위해 살아가다 남은 위해, 그리고 함께 살수 있는 삶이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한다. 한 여자의 삶에서 한 남자를 위한, 그리고 서로의 삶을 살 수 있는 동반자를 만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