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남자 정혁준 검사 "감사하다" 젠틀맨식 화답
2010-08-05 정기수 기자
이를 단독 보도한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예비신랑 정 검사는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결혼심경에 대해서는 "회사 방침상 인터뷰는 하기 어렵다"고 거절했다.
한지혜와 정혁준 검사는 지난 2009년 1월 교회 모임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후 만남을 갖고 약 2년간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9월21일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양가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