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엠카 'XX', '열여덟 욕설'..맞다 아니다 네티즌 설전

2010-08-05     유성용 기자

DJ DOC 멤버 이하늘이 음악프로그램 무대에서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예상된다.

이하늘은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의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나 이런사람이야'의 노래가 끝날 무렵 갑자기 "XX가요"라고 외쳤다.

그러나 사전 녹화로 이뤄져 제작진은 이하늘의 욕설을 '삐'처리 했다.

이에 따라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SBS 욕설 여부에 의문을 제기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시청자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좀 심하다" 는 반응 또한 쏟아내고 있다.

이에 앞서 이하늘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SBS 간판프로그램인 '강심장' '인기가요' 등의 패키지 출연을 비난하며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