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좋아합니다" 장근석 고백 몰카에 깜짝 놀라
2010-08-05 윤주애 기자
나르샤의 빈자리를 대신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사흘 동안 KBS 2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한 박신혜가 소감을 밝혔다.
5일 마지막 진행을 마친 박신혜는 "예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특히 첫날 장근석에게 속은 몰래카메라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앞서 장근석은 2일 방송시간에 맞춰 애청자 전화 연결 코너에 몰래 참여해 박신혜를 좋아하는 학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당시 박신혜는 장근석이 한 장근석 성대모사를 듣고 깜짝 놀라기까지 했다.
한편 작년 종영된 SBS '미남이시네요'에서의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현재 일본에서 한류 커플로 떠오르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