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팩스 탑재한 잉크젯 복합기 ‘CX6900F’ 출시

2007-01-24     최영숙 기자
엡손코리아(www.epson.co.kr)는 홈 또는 규모가 크지 않은 소호(SOHO)용으로도 적합하고 컬러 팩스 기능을 갖춘 4-in-One 복합기 신제품 ‘스타일러스 CX6900F’를 24일 선보였다.

복합기 ‘스타일러스 CX6900F’는 또 자동 재 다이얼 기능과 60개 번호 메모리 기능을 제공한다. 자동 응답과 매뉴얼 응답을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텍스트 LCD창으로 진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제품은 지난해부터 엡손에서 선보여 온 9900원의 저렴한 개별 잉크 시스템이 적용되어 경제적인 가격으로 일반 문서에서 사진 출력까지 다양하게 사용하길 원하는 합리적 소비자들에게도 적합하다.

4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 시스템을 채용해 잉크가 떨어질 경우 전체 컬러 카트리지가 아닌 특정 색상만 교체할 수 있어 잉크 교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또 Photo Enhance, Epson Creative Suite S/W, Epson scan S/W 등과 같은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면 디지털 사진의 관리, 편집, 인쇄까지 모든 부분을 조작할 수 있어 색다른 사진 앨범이나 엽서의 제작이 가능하다.

‘CX6900F’ 가격은 25만9000원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