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성유리, '용감한형제' 티저 첫 연기 입맞춤

2010-08-06     안광석 기자

박재범과 성유리가 티저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다.

박재범과 성유리는 오는 6일 공개된 용감한 형제의 첫 번째 정규음반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연인으로 출연해 첫 호흡을 맞췄다.

또한 이 티저 영상에서는 알 수 없는 날짜와 함께 성유리와 박재범의 눈물이 담겨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선 공개 타이틀곡 '울고싶단말야'는 박재범이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믿어줄래'에 이어 두 번째로 직접 부른 곡으로 팬들에게는 더욱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용감한 형제 측은 "박재범이 직접 용감한 형제와 음반 작업을 해보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차 한국에 들어와 용감한 형제와 만나 극비리에 녹음했다"며 "용감한 형제는 박재범의 랩과 보컬 실력에 감탄하여 이번 음반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