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화성인 모여라, '젓가락녀-타투녀-바비인형녀' 화제 만발~

2010-08-06     유성용 기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소개된 개성 넘치는 미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30일 방송에는 키 168cm에 몸무게 48kg인 젓가락녀 이선우가 등장했다. 그녀는 일반여성의 두 배의 칼로리를 섭취하지만 전혀 살이 찌지 않아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5일 방송에는 ‘살아있는 바비인형’이 불리는 나유미와 타투녀 이지수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나유미는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 오뚝한 코, 도톰한 입술을 과시하며 ‘일본 바비인형’으로 불리고 있다. 방송이 나간 후 그녀의 화장법을 배우기 위해 수많은 네티즌들이 그녀를 방문하고 있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타투녀로 등장한 이지수는 천수관음, 뱀, 도깨비 등 화려한 전신 타투로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그녀는 타투를 위해 총 1천만원 정도의 금액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얼굴도 미녀지만 각자 평범하지 않은 개성을 가지고 있어 더욱 기억이 남는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