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 서정아, 암투병 끝에 1년만에 무대복귀.."다시 일어설게요"
2010-08-07 안광석 기자
서정아는 지난 2009년 2집 타이틀곡 '따라갈래요' 음반을 발표 활동하던 중 갑작스런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해왔다.
서정아는 못 다 이룬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 오는 8일 녹화방송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여름특집 '신안군편' 무대에서 2집 타이틀곡 '따라갈래요'를 열창하며 1년만에 무대에 복귀할 예정이다.
서정아는 2004년 MBC TV 한중 합작드라마인 ‘북경 내사랑’에서 ‘사랑의 말’을 불러 인기를 얻은 후 트로트 가수로 전격 데뷔해 1집 앨범 '쏩니다'를 발표하며 가요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