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니콜 사촌동생 오디션 불합격 "니콜과 한무대 서고 싶다"

2010-08-07     안광석 기자
카라 멤버 니콜의 사촌동생이 '슈퍼스타k' 해외 오디션에 참가했다가 아쉽게 불합격했다.

니콜의 사촌동생인 앤또니 리는 6일 엠넷 '슈퍼스타K2'의 해외 예선 오디션 편을 통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는 그간 궁금증을 자아냈던 존박의 오디션과 함께 서울 오디션 2차 현장이 방송됐다.

국내 최초로 LA 오디션을 진행한 ‘슈퍼스타K'에는 '소녀시대 팬'이라는 니콜 사촌동생이 오디션에 참가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외모와 다른 매력적인 보이스로 노래를 불렀지만 심사위원 서인영은 “조금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나이 어린 아이돌 친구들도 있지만 목소리도 그렇고 조금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불합격을 줬다. 

앤소니 리는 오디션이 끝난 뒤 즉석에서 사촌누나 니콜에게 깜찍한 영상편지를 보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똘망똘망한 외모가 너무 귀엽다" "가수로서 소질이 보인다" "나중에 니콜과 한 무대에서 서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사진-엠넷 '슈퍼스타K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