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스런 키스' 김현중 "출연작마다 키스신이 첫신? 운명인가"

2010-08-07     윤주애 기자
배우 김현중이 드라마 속 여주인공과 키스신에 대해 솔직고백했다.

6일 MBC '섹션TV 연예통신'(MC 김용만 현영)에는 김현중, 정소민, 이태성이 출연하는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포스터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꽃보다 남자'에 이어 '장난스런 키스'에서 고등학생 역을 맡은 김현중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첫 신이 여주인공과의 키스다"며 "겸허하게 받아들이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현중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재수없으면서도 매력있는 싸가지다"며 "9월을 싸가지 없는 달로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