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간 한고은, 킴 캐트럴과 스타일 대결 그 승자는?
2010-08-07 안광석 기자
미국 뉴욕으로 '아트여행'을 떠난 한고은은 그래피티 예술가 키스 헤링의 작업실을 찾았고 헤링이 떠난 20주기를 맞아 그의 작품으로 만든 드레스를 선물 받았다.
이 드레스가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에서 킴 캐트럴이 입은 사실을 알게 된 한고은은 “드레스가 너무 아름답다. 하지만 그녀와 비교될 것 같다”며 걱정스러워 했지만 옷을 선물 받은 뒤 “이 옷을 입고 ‘섹스 앤 더 시티’를 보러 가겠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7일 ‘쉬즈 올’리브-한고은 in 뉴욕‘ 첫 회를 통해 뉴욕 현대 미술관과 타임스퀘어 등 뉴욕의 예술적 분위기와 예술가들, 시민들의 이야기를 전할 계획이다. 오는 14일 방영되는 ‘쉬즈 올’리브-한고은 in 뉴욕‘ 2회에서는 뉴욕 기차여행에서 만난 유명작가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