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이상형, "이현과 친했을 때는 휴대전화 없었다"
2010-08-08 윤주애 기자
가수 아이유가 이상형으로 쌈디보다는 이현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세상을바꾸는퀴즈'에는 아이유와 슈프림팀의 싸이먼디, 창민과 프로젝트 그룹 옴므로 뭉친 이현이 출연했다.
아이유는 이상형을 묻는 MC의 질문에 "나는 착한남자가 좋다"며 "쌈디보다는 이현 같은 스타일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앞서 아이유는 "라디오 고정프로그램을 하며 친해졌던 싸이먼디에게 문자를 보냈지만 한 번도 답장을 받은 적 없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싸이먼디는 "나 쉬운남자 아니야"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은 "과거 아이유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으나 '휴대 전화가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폭로해 아이유를 당혹케 했다.
아이유는 "이현 오빠와 친했을 당시에는 휴대전화가 없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