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연인 김용준(?)보다 일이 더 좋아"

2010-08-08     임민희 기자

"일이 우선이다. 단 일이 없을 땐 남자친구가 우선이다."

배우 황정음이 일과 연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황정음은 8일 오전 방송되는 하하몽쇼의 녹화에서 "일을 하지 않을 때는 당연 연애가 먼저고 일도 잘해야 연애도 잘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남자들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몰라"라고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연인이 싫어지면 뒤도 안돌아보고 획 돌아서는 타입"이라고 자신을 표현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은 슈가 시절 아유미에게 묻힌 기억, 발연기 논란 등에 대한 속내를 뮤직비디오에 털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