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아버지 사망소식에, 네티즌 "봉태규-이은 힘내라"
2010-08-08 윤주애 기자
배우 봉태규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갑작스런 소식에 충격이 클 텐데 힘내세요" 등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비통함에 젖은 봉태규의 여친인 이은이 직접 장례식 장을 챙기고 부고 소식을 전하는 등 내조에 나서자 응원의 목소리도 내고 있다.
이날 이은의 미니홈피에는 1만1천여명의 네티즌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이은의 사랑이 너무 대단하다" "아름답다" "두 사람은 진정한 연인이다 꼭 결혼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봉태규의 아버지는 8일 오후 경기도 양평 단월면 수리산 등반 도중 사망했으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의 서울대학교 병원으로 정해졌으며 아직 빈소는 차려지지 않았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