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7㎏ 대용량 전자동 세탁기 출시 2010-08-09 안광석 기자 삼성전자는 17㎏ 용량의 전자동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하우젠 버블 17㎏' 모델에 채용된 모터를 사용해 드럼 세탁기 수준의 세탁력과 탈수성능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견고한 스테인리스 세탁판에 옷감의 종류에 따라 물살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매직물살 기능과 보풀을 남김없이 제거하는 2개의 다이아몬드 필터를 적용해 옷감 보호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출고가는 96만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