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시스루룩 뭐 어때서?" 미성년자들 되레 옹호..편안한 복장인데 왜?
2010-08-09 유재준 기자
여고생 등 현재 미성년자들이 강지영의 시스루룩 논란이 터무니없다고 옹호에 나섰다. 무더위에 대부분의 10대 여고생들이 일상복처럼 입고 다니는 옷차림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근거없이 폄하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서울 N여고에 다니는 A양(18세)은 “폭염에 편안한 복장을 착용한 거 같은데 도가 지나친 논란 같다, 내 또래 역시 다 저렇게 입고 거리에 나간다”고 말했다.
관계자들 역시 무대 아래서의 복장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다.
강지영의 미니홈피와 일부 포털사이트에서도 “근거 없는 논란이다, 일상복을 입은 거 같고 노출 논란이라니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이 같은 글을 올리는 네티즌 가운데 대다수가 10대들이다.
관계자들 역시 무대 아래서의 복장을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다.
이번 논란은 9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강지영의 공항사진이 퍼지고 있는데 사진에서 강지영은 민낯과 함께 무대의상이 아닌 일상복을 입고 있어 눈길을 끈 것.
1994년 1월생으로 18살인 강지영의 나이가 미성년자인 점을 감안, 온라인상에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