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위스키 '윈저17' 국제대회서 최고상 영예
2010-08-10 윤주애 기자
국산 위스키 '윈저17'이 국제주류평가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위스키업체 디아지오코리아(대표 김종우)는 윈저17이 지난달 영국에서 열린 주류평가대회 IWSC에서 '골드 베스트 인 클래스(Gold Best in Class)'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김종우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이번 수상은 국제 주류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윈저의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는 윈저17의 수상을 기념해 윈저17의 병뚜껑 비닐캡 속의 스티커 당첨번호를 웹사이트(event.dkmember.com)에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파브 55인치 LCD TV(1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