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갈라 콘서트!
다시 찾은 또 한 번의 감동!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갈라 콘서트로 오는 22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이 작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프랑스 뮤지컬로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에 식상해있던 국내 팬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충격과 팬덤을 형성한 공연으로 유명하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뮤지컬 열풍의 주역인 로랑 방과 나디아 벨이 호흡을 맞춰 노트르담 드 파리의 주옥같은 넘버들을 들려준다. 로랑 방은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의 매력에 빠져 약혼녀 ‘플뢰르 드 리스’와 에스메랄다 사이에서 방황을 하는 근위대장 ‘페뷔스’ 역을 맡았다.
또한 그는 수많은 뮤지컬과 밴드의 싱어리더로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Peines de coeur d’une chatte fracnaise‘에서 빅토르 역 솔리스트로 열연. 2000년 ‘몰리에르 베스트 뮤지컬 배우상’을 수상했다. 로랑 방의 인기는 내한 공연을 한 배우 중에 단연 최고였으며, 그 동안 공연을 한 어떤 페뷔스보다도 역을 가장 잘 소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 나디아 벨은 1998년 NDP 노트르담드 파리 주인공 에스메랄다를 찾고 있던 Richard Cocciante & Luc에게 깊은 감명을 주었다. 라스베가스, 파리, 몬트리얼, 서울, 타이페이 그리고 싱가포르와 같이 멋진 도시에서 8년 동안, 유명한 보헤미안을 소개하기 앞서 명품 뮤지컬 ‘Notre dame de Paris’ 여자 주인공으로 국제적으로 순회했다.
이번 무대에서는 특별한 게스트도 만나볼 수 있다. 4인조 여성그룹 바닐라 루시 각기 다른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밝고 경쾌하면서도 화려한 사운드로 부드럽게 귀를 매혹시키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진행될 초청 내한공연에 많은 언론과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노트르 담 드 파리(Notre Dame de Paris)’배우 중 가장 많은 팬과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함께하는 콘서트인 만큼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테이지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