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섬진강서 청소년 환경 자원봉사 캠프 개최
2010-08-11 임민희 기자
2007년부터 서울시립대 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실시한 이 캠프는 올해 4회째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발된 수도권 지역의 청소년 350여명이 참가해 매년 호우시 유입되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섬진강 일대 농촌마을을 찾아가 환경정화, 치어방류, 마을 경로잔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자원봉사 캠프 출발에 앞서 신한은행 본점에서 권점주 신한은행 부행장, 박을종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상일 서울시립대 종합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거행됐다.
한편, 신한은행은 자원봉사 캠프 외에도 ‘한평공원 가꾸기’, ‘환경사진 공모전’, ‘복지시설 태양광 발전 시스템 구축’ 등 환경 보전을 위한 프로그램과 ‘어린이 금융경제교육’,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국내·외 장학사업 등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